0.5~1.5cm 정도의 작은 물방울 같은 구진이 몸통과 팔다리에 산재하여 급속히 나타납니다.

소아와 청년기에 흔하며, 때때로 판상 건선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되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되었을 때 재활성화되면서 발병합니다.

대상포진은 주로 중년이나 노년층에서 자주 발생하며 전염성이 있고 호흡기 감염의 경로를 통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

결절성양진은 피부에 약 1~3cm 크기의 중심부가 패인 딱딱한 결절이 여러 개 돋아난 피부발진으로 심한 발작적인 가려움증을 동반합니다.

가려움증은 수면이 부족하거나 스트레스가 심해진 경우, 피곤한 경우에 더욱 심해집니다.

장미색비강진은 특징적인 인설(각질)을 동반한 선홍색 홍반이 다양한 크기의 타원형의 발진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발진이 생기기전 두통, 무력감, 식욕부진, 발열, 관절통 등의 전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간혹 만성화 될 경우 재발되어 색소침착을 남기기도 합니다.